기사 메일전송
[중국일일] 하락세는 이어가지만, 수요회복 전망도 (2월 2일)
  • 편집국
  • 등록 2023-02-03 07:44:31

기사수정
  • 철근선물은 거의 2% 하락
  • 빌렛은 3800 아래로 하락


2월 2일 중국 철강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어제보다 하락 폭은 다소 줄였으나 하락의 분위기는 만연하다. 현물, 선물 모두 하락세다. 상인들이 잇달아 시장에 복귀하면서 시장에서 일부 거래가 재개됐지만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체 거래가 제한됐다. 동시에 현재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는 완전히 재개되지 않았으며 작업자가 시장으로 복귀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바이어의 구매는 제한적이다.





친황다오 Lulongpu 빌렛 공장도 가격은 40위안 하락한 3770위안/톤을 기록했다.  제철소 3곳이 건설용 철강 공장도 가격을 톤당 30위안 인하했다.



선물 시장 (23년 5월물)



철근 4042위안 1.96% 하락

열연 4057위안 1.77% 하락

철광석 841.5위안 3.33% 하락

코크스 2746위안 2.16% 하락

석탄 1800.5위안 0.44% 하락




건설용 강재: 



철근 선물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시장 심리가 달라지고 일부 상인은 가능한 한 빨리 이익을 현금화하면서 현물 가격 조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시장 거래가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조정의 여지가 있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열연코일: 



현물시장의 호가는 장 초반 소폭 상승했고 상승 후 시장거래는 정상적이었다. 수요가 좋은지 나쁜지 검증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현재 거래가 개선되지 않을 때 시장은 기본적으로 원자재의 리듬을 따르고 있으므로 단기 열연 코일 가격은 조정의 기간을 거칠 것이다.



냉연 코일: 



선물 시장이 변동하고 현물 시장 가격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으로 안정되었다. 오후에는 시장이 급락하는 것처럼 보였고 일부 시장 가격은 약간 하락했다. 현재 수요는 아직 개선되지 않았으며 시장 거래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재고 측면에서 Mysteel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현재 냉연재고는 429,100톤으로 전주 대비 2,900톤 증가했으며, 유통 재고는 144만톤으로 23,600톤 증가했다. 이번 주에도 재고가 계속 누적되고 시장 재고 압력이 높고 소진속도가 느리다.




후판: 



트레이더와 다운스트림 회사는 차례로 작업을 시작했으며 트레이더는 상승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시장 재고에 대한 압력이 높고 시장 거래가 열악해지면서 현물 가격이 시장과 함께 계속 하락한다. 거래에서 하류는 설 이후 완전히 작업을 재개하지 않았고 명절 전 정부 정책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사라지고 거래 실적이 상대적으로 어둡다.



재고 측면에서 시장 재고는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많고 상인의 압력은 분명하다. 현재 시장 심리가 약하고 가격 상승이 불명확하다. 



철광석: 



산둥성 수입 철광석 현물 시장 가격이 상승했다. 산동 일부 거래 중 일조항 PB 분광 852~855 수준이고, 청도항 PB 분광은 857~ 870위안/톤이다.



스크랩: 



관련 철강의 가격 하락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시장 가격이 소폭 하락하기 시작했고 제철소는 대부분 20~50위안/톤의 가격 하락폭을 확대했다. 연휴 이후 시장 수요약화로 제철소는 생산활동을 하지 않고, 스크랩 철강 소비량을 늘릴 계획은 없다.



완제품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고철 상인들은 대부분 조심스러운 관망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축제 전 상품 비축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매도 기조가 여전하다. 



코크스: 



손실의 영향을 받아 일부 코코스 기업은 여전히 생산이 제한적이며 생산 지역의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철소가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하고 일일 소비가 반등하고 보충 수요가 증가했다.



철강 시장 전망



공급: Mysteel 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주 5대 철강 생산량은 869만 9600톤으로 전주 대비 11만 9200톤 증가했다.



재고: 이번 주 총 철강 재고는 2218.36만 톤으로 전주 대비 248.32만 톤 증가했다. 그 중 제철소재고는 675.84만톤으로 전주대비 46.67만톤 증가했고 시중재고는 1542.52만톤으로 전주대비 201.65만톤 증가했다.



지난 2월 마이스틸 건설사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업체가 다음주 즉 등불축제(2.6~2.10) 이후에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며, 북측은 여전히 기상여건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2월에는 반정도가 작업 복귀할 예정이며, 3월까지 정상 건설 상태(80% 이상)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철강시장의 거래 분위기는 한산한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 상품 출하를 위해 가격을 소폭 낮추고 예정보다 앞당겨 차익을 현금화했다. 다만 다음 주부터는 수요가 점차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철강사 대부분이 손익이나 소폭의 위기에 처해 있어 가격 인하 의지가 낮은 상황이다.




덧붙이는 글

철강정보원에 게재된 원본 및 재인용 내용은 의사 결정을 위한 제안이 아닌 참고용입니다. 원본 내용의 저작권은 철강정보원 및 원저자에 있으며, 재인용 시에는 철강정보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재인용된 내용은 더 많은 정보의 전달과 철강 지식의 확산, 의사 소통의 원활함을 위한 것입니다. 철강정보원은 모든 인용의 견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내용의 정확성과 무결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부주의로 저작권을 위반한 경우 연락 바랍니다. 확인 후 저작권 소유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즉시 수정 또는 삭제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주간 톱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