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선물은 수요일에 앞뒤로 흔들렸다. 트레이더들이 최고의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단기 수요 전망을 재평가함에 따라 싱가포르 벤치마크는 톤당 120달러 아래에서 잠시 거래되었다.

싱가포르 거래소의 벤치마크 3월 철광석은 0715 GMT 현재 톤당 $121.10로 0.1% 상승했으며, 장 초반 톤당 $118로 2.5% 하락하여 1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철광석의 5월 계약은 주간 거래를 0.7% 오른 톤당 848위안($124.99)에 마감했다. 앞서 1.1% 하락한 833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이 부실한 부동산 부문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엄격한 COVID-19 제한을 해제하면서 철광석과 철강 가격이 1월 몇 달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ANZ 상품 전략가들은 메모에서 "중국의 경제 재개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다양한 부양 조치로 인한 철광석 수요 강세 전망은 최근 철광석 가격 상승에 잘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 지표는 여전히 부진하다. 최근의 개발 상황이 수요에 좋은 징조이지만 철광석 가격은 계절적 수요가 시작되기 전에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철광석은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 그룹이 Port Hedland 시설에서 노동자가 기차에 치인 후 하루 동안 서호주 철광석 작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한 후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SteelHome 컨설팅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현재 12월 이후 최대 규모인 중국의 포트 사이드 철광석 재고 증가도 거래를 억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철광석 수요의 실질적인 회복은 2분기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다롄 철강원료 선물은 점결탄이 1.2% 상승하고 코크스가 2% 상승하는 등 견고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의 철근은 1%, 열연코일은 1.2%, 선재는 0.4% 오르는 등 철강 벤치마크도 상승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0.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