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HRC 부문은 재고 보충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사라지면서 점차 진정되고 있다. 추가 압력은 Iskenderun 지역의 재앙 이후에 구입한 수많은 해외 철강 로트에서 비롯된다.

3월 넷째 주에 Turkiye에서 $840-850/t EXW 내에서 현지 HRC를 성약할 수 있었고, 이달 중순에는 $850-870/t EXW에서 하락했다. 구매에 대한 미지근한 관심으로 인해 상당한 톤수에 대해 더 낮은 가격이 협상 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패닉 분위기가 사그라들면서 고객들은 다가오는 선거 기간과 그에 따른 경제적 역풍 등 수많은 불확실성 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을 저울질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그 외에도 클라이언트는 이미 국내 및 해외 철강에 대한 요구 사항을 확보했다. 종교 휴일도 시장 활동을 다소 둔화시켰다.

4월에 나올 예정인 더 높은 제품 할당도 시장 분위기에 약간 부담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 MMK의 자회사인 터키 판재 생산업체 MMK Metalurji는 4월까지 Dilovasi에서 핫롤밀을 다시 가동할 계획이라 한다. 설비는 약세 시장 펀더멘털로 인해 지난 11월에 중단되었다.

수입 사업도 터키 국내에서 둔화되었다. 때때로 러시아 HRC 제안이 $800/t CFR 이상으로 제시되었는데, 이는 현재 상황에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또 다른 러시아 공급업체가 $765‑775/t CFR 이내의 가격으로 열연 시장에 등장했지만 제재 문제를 고려할 때 이러한 가격 정책의 성공 여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