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목요일까지 아시아의 철강 빌렛 가격은 중국 위안화 약세와 중국 철 선물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다.

국가외환관리국(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에 따르면 은행 간 현물 외환시장 지표이자 은행이 제시하는 환율인 위안화의 중앙 패리티 비율은 목요일 1달러 대비 7.0529로 일주일 전 6.9967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중국 무역상 소식통은 위안화가 앞으로 며칠 동안 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중국 철강 가격이 계속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중국 철강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시아 철강 가격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 BF(Blast Furnace) 5SP 등급 빌렛이 FOB 톤당 $520에 제안되었다고 들었다.

인도네시아산 5SP 등급 BF 빌렛은 FOB 톤당 $520에 오퍼되었으며, 이는 화물 비용을 포함하여 CFR 마닐라 톤당 $535에 해당한다.

베트남에 기반을 둔 트레이더 소식통은 트레이더들이 $510 FOB에 인도네시아 빌렛을 공매도하고 있지만 테이커는 없다고 말했다.

중국산 3SP급 BF 빌렛은 수요일 아침에 $495 FOB에 거래되었지만 오후에는 $483 FOB로 빠르게 하락했다. 이것은 5SP 등급의 경우 약 $490 FOB 및 톤당 CFR 마닐라 $505-510가 될 것이다.

금요일에 발표한 중국 북부 탕산(Tangshan) 국내 철강 빌렛의 일일 가격 평가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톤당 3,300위안이었다. 이는 화요일과 수요일의 $3,380, 월요일의 톤당 $3,400에서 하락한 것이다.

특히, 러시아 빌렛은 CFR 톤당 $510에 마닐라에 제공되었으며, CFR 톤당 $490에 입찰되었다.

이번 주에 5SP 등급 강철 빌렛에 대한 비드가 거의 들리지 않았지만, 무역상 소식통은 주요 수입국인 필리핀의 구매자에게 CFR 마닐라 톤당 $500-505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지난 주 CFR 마닐라 톤당 약 $530에 구매하려고 했다.

필리핀 빌렛 수입 가격(cfr Manila)은 목요일 톤당 $505-510으로 수요일 톤당 $510-520에서 톤당 $5-10 하락했다.

시장 소식통은 특히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철강 가격에 대한 약간의 반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정이 점점 약세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이전 주보다 더 많은 구매자가 부업으로 밀려났다고 트레이더 소식통은 말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 소식통은 판매자들이 필사적으로 입찰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생산자는 제철소가 현물 시장에 대한 제안 공개를 계속 자제하고 있으며 확정 입찰에 반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트레이더 소식통은 "많은 바이어들이 현재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아무도 사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확실히 시장 회복이 가까운 시일 내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