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금요일  유럽 철강 열연 코일 시장의 구매 활동이 6월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탈리아 국내 열연코일 가격(국내, exw 이탈리아)은 톤당 €688.75($738.91)로 전일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톤당 55.42유로, 월간 톤당 141.25유로 하락했다.

이탈리아에서는 7월-8월 인도 코일에 대해 공장도 톤당 700유로에 통합 밀과 리롤러의 제안을 들었다. 그러나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공장은 톤수가 큰 경우 CPT 톤당 700유로(ex-works 톤당 약 680유로)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일부 바이어는 공장도 톤당 650유로에서 670유로 사이의 가격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공장은 아직 이러한 낮은 가격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금요일 이탈리아의 거래 활동은 부진했다. 시장 소식통은 6월 중순에야 제한된 재입고를 예상했다.

바이어 소식통은 “6월 중순이나 말까지 내수 가격과 수입 가격이 모두 바닥을 치고 재고 보충을 통해 약간 반등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입과 국내 HRC 가격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너무 크다."

한편, 8월 선적 HRC에 대한 일본 철강사의 오퍼는 이탈리아에 대한 CFR 톤당 $650로 보고되었다.

한국 공급업체는 8월 이탈리아로 선적되는 코일에 대해 CFR 톤당 $660-670에 제안을 했다.

그리고 8월 선적을 위해 베트남에서 CFR 톤당 €570-580 수준으로 이탈리아에 대한 공격적인 HRC 제안에 대해 시장에서 떠들썩했다.

이탈리아 유통업체는 "중국이 베트남 시장에 [HRC]를 매우 공격적으로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제철소도 수출에 상당히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유럽에서는 비슷한 시장 상황이 있었다. 주요 생산자들이 여전히 제안을 보류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거래는 거의 없었다.

이번 주 초 ArcelorMittal은 9월 인도 HRC에 대해 공장도 톤당 770유로의 가격을 발표했으며,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한 독일 공장에서는 9월 도착도 HRC를 톤당 770-780유로에 제안했다고 한다. 이는 공장도 톤당 750-760유로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구매자의 가격 아이디어는 공장도 톤당 750유로를 초과하지 않았다. 이 지역의 HRC 가격이 6월에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공장 출고 시 톤당 700유로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

“HRC 가격이 공장도 톤당 700유로 이하로 떨어지면 생산자들은 손실을 피하고 공급을 줄이기 위해 생산량을 줄일 것이다. 대부분의 구매자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관망 모드에 머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한 유통업체가 말했다.

시장을 잠잠하게 만든 또 다른 요인은 자동차 업계와의 하반기 계약 협상이 임박했다는 점이다.

이 지역의 또 다른 소식통은 “생산자들은 2023년 하반기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협상을 시작하여 가능한 한 높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 가격은 더 떨어졌지만 곧 안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유럽 열연 코일 가격은 톤당 €750.83로 목요일 톤당 €751.25에서 톤당 €0.42 하락, 전주대비 톤당 €27.09, 월간 톤당 €86.6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