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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은 금리를 유지하며 긴축정책 종료에 가까워
  • 편집국
  • 등록 2023-11-02 07: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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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자들에게 긴축 사이클이 거의 끝났다고 밝혔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늘 2회 연속 회의에서 목표 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방기금 목표 금리를 5.25~5.5%로 동결했다. 이는 2022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40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긴축 정책으로 11번의 금리 인상 이후 두 번째 연속 금리 유지였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사이클의 끝이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 속도를 늦추는 것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면 얼마나 더 해야 하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



그는 또한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 상황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연준이 금융 상황을 긴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 기금 선물 거래를 추적하는 CME의 FedWatch 도구는 연준이 오늘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확률을 99%로 지정했으며, 내년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37%, 내년 후반에는 더 많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측했다. 지난 7월 FOMC가 발표한 경제 전망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원들은 올해 1분기 포인트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하고 내년에는 2분기 포인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상이 중단된 이유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최근 몇 달간 상승세를 보였지만 2022년 6월 최고치인 9.1%에서 9월 연간 3.7%로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일자리 증가율은 9월에 팬데믹 이전 비율의 거의 두 배로 견고하게 유지되었다. 경제는 3분기에 연간 4.9%의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경기 침체에 대한 많은 예상을 깨뜨렸다.



차입 비용이 높아지면 자동차, 주택, 기계 등 고액 품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사업 확장이 어려워진다. 또한 높은 금리는 다른 통화에 비해 달러 가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어 외화 보유자의 원유 및 철강 금속과 같은 원자재 수요에 타격을 준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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