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반제품 공급업체들은 빌렛 판매에 대한 협상을 계속하며 지난주에 체결된 계약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구매자는 구매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더 낮은 가격을 고집하는 것을 선호한다.

대부분의 이란 철강사는 12월 선적 물량을 일찍 매진했지만, 일부 빌렛 제안은 FOB당 약 $470에 일주일 동안 안정적으로 제공된다.

시장 관계자는 “요즘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하다”고 말했다. 한 트레이더는 “누군가 재고를 보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이번 주에는 가격이 FOB 톤당 470달러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sfahan Steel Company는 이번 주 말까지 12월 말 선적량 30,000톤에 대한 입찰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Arfa Iron and Steel Company는 목표 수준 달성을 목표로 여전히 30,000t에 대해 협상 중이다.

지난주 말, Khorasan Steel Complex는 12월 말 선적을 위해 FOB당 약 $470에 25,000톤을 판매했다. 화물의 목적지는 나중에 확정된다.

그 외에도 Zarand Iron & Steel Company(ZISCO)의 30,000t이 걸프 지역의 고객과 거래되었다고 시장 소식통은 말한다.

거래자를 통한 이란 반제품에 대한 최근 제안은 CFR Jebel Ali가 톤당 495달러에 나왔고 구매자는 몇 달러의 할인을 목표로 했다.

언급된 원산지의 빌렛은 요르단에서 $535/t CFR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 사우디 제품은 $10/t 더 저렴하여 고객에게 더 매력적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산 빌렛이 이번 주 CFR 인도네시아 톤당 505달러에 예약될 수 있는데 이는 상당히 경쟁력 있는 제안이다. 그러나 구매자들은 필요한 물량을 더 일찍 구매했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수요 부족을 고려하여 11월 1일 이란 수출 빌렛의 주간 가격은 톤당 2달러 하락한 FOB 468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