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냉연 가공센터인 대창스틸이 서산 오토밸리내에 서산 공장을 준공하므로써 서해안 가공벨트를 완성한다. 

현재 대창스틸은 파주공장-인천공장(본사)-아산공장의 가공기지를 보유하여 국내 자동차사 및 부품사 그리고 가전 회사 등에 냉연 - 도금강판을 납품하여 왔다. 내년 1월에 완공 예정인 서산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수두권 북부부터 충청 서부지역까지 한반도 서부 지역에 1시간내 SUPPLY CHAIN을 형성하여 품질에서 뿐 아니라 즉시 납품 등으로 고객 만족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완공되는 서산 공장은 대지 1만 5천평에 1단계로 2.3천평 크기의 공장을 건립하고, 공장 내에 슬리터 1기, 로터리 샤 1기, 미니 샤 1기 총 21만톤 가공 능력을 갖춘다. 

대창 스틸의 생산 능력은 인천공장 23만톤 (슬리터 2기, 미니샤 1기), 아산공장 48만톤 (슬리터 4기, 전기강판 슬리터 1기, 콤비라인 1기, 로타리샤 1기, 미니샤 1기)그리고 서산 공장 21만톤으로 총 92만톤 생산체제를 보유하게 된다. 

위치는 서산 오토밸리 내 (주소: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1788번지)에 위치 해 있다. 1시간 이내에 충청 및 경인 서부지역 주요 산업단지내 고객사를 연결할 수 있다. 철강사 및 항만시설로는 현대제철, KG스틸, 그리고 평택항에 인접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서산공장 슬리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