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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월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완화 폭 작아
  • 김규성
  • 등록 2024-02-14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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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예측보다 약간 높았으며,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오랫동안 차입 비용을 더 높게 유지해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오늘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2월의 3.4%에서 1월에는 연간 3.1%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예상한 2.9%보다 약간 높았으며 연준의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연방기금선물시장은 월요일의 61% 확률과 비교하여 오늘 보고서 이후 5월 정책 회의에서 Fed 금리 인하 확률이 약 39%라고 제안했다. 1월의 예상보다 훨씬 강한 일자리 증가와 탄탄한 서비스 부문 성장은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오랫동안 더 높은 차입 비용을 유지해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과 변함없이 연율 3.9% 상승했다. 주거비(Shelter)는 연간 6%의 비율로 상승했으며 핵심 CPI의 총 12개월 상승분의 2/3를 차지했다.



12개월간 에너지지수는 4.6% 하락한 반면 식품지수는 연평균 2.6% 상승했다. 중고차와 트럭은 연간 3.5% 하락한 반면 신차 가격은 연간 0.7% 상승했다.



월별 기준으로 CPI는 12월 0.2% 상승에서 1월 0.3% 상승했다. 핵심 인플레이션은 전월 0.3%에서 1월 0.4%로 소폭 상승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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