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인도 NMDC의 9월 철광석 생산은 404만톤으로 전월보다 1% 줄었고 판매는 351만톤으로 2% 감소했다.
생산은 전년보다 8% 늘었지만 판매는 10% 줄어 공급능력 확대와 실제 조달수요 사이의 간극이 커졌다.
폭우·홍수·산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에 더해 철광석·반제품·열연 수입이 국내 원료 구매를 일부 압박했다.
인도 철광석시장에서 생산 증가와 판매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NMDC의 9월 철광석 생산은 404만톤으로 전월보다 1%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 달보다는 8% 많았다. 반면 판매는 351만톤으로 전월 대비 2%, 전년 대비 10% 줄었다. ‘만들 수 있는 양’과 ‘실제 시장이 가져가는 양’의 차이가 확대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 지표 | 물량 | 변화 |
|---|---|---|
| 9월 철광석 생산 | 404만톤 | 전월 -1%, 전년 +8% |
| 9월 철광석 판매 | 351만톤 | 전월 -2%, 전년 -10% |
| FY27 상반기 생산 | 2,727만톤 | 전년 +23% |
| FY27 상반기 판매 | 2,223만톤 | 전년과 대체로 비슷 |
| Nagarnar 펠릿공장 | 연산 200만톤 | 9월 27일 가동 |
| 신규 슬러리 파이프라인 | 135km | Bailadila-Nagarnar-Vizag 연계 |
9월 운영 부진의 직접 원인은 Chhattisgarh 지역의 기상 악화였다. 폭우와 홍수, 산사태로 채굴과 반출이 지연됐고 철도 일부도 영향을 받았다. 광산에서 제철소까지 원료를 이동시키는 물류가 막히면서 생산보다 판매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수요 측면도 약했다. 인도 철강사는 국내 철광석뿐 아니라 수입 철광석, 빌렛·슬래브 등 반제품, 열연을 함께 비교한다. 수입재가 가격과 납기 면에서 경쟁력을 보이면 일부 제철소가 국내 원료 구매를 늦출 수 있다. 9월 NMDC 판매가 전년보다 10% 줄어든 것은 기상 차질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다.
다만 중기 공급능력은 확대되고 있다. NMDC는 Bailadila와 Nagarnar·Vizag를 잇는 135km 슬러리 파이프라인을 완공하고 첫 철광석 이송에 성공했다. 또 9월 27일 Nagarnar에서 연산 200만톤 펠릿공장을 가동했다. 이는 도로·철도 의존도를 낮추고 철광석 자체 소비를 늘리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우기 종료 후 판매 회복 속도, 신규 파이프라인의 물류 개선효과, 펠릿공장 가동률, 반제품·열연 수입이 국내 원료조달에 미치는 영향이다.
출처: NMDC 및 시장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