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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일] 철근 반등에 원가 강세까지…수요 확인 전 가격 하단부터 높아졌다 (8/24)

[중국일일] 철근 반등에 원가 강세까지…수요 확인 전 가격 하단부터 높아졌다

철근 현물과 선물이 함께 반등하고 코크스·원료탄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철강시장의 가격 하단이 한 단계 높아졌다. 다만 실제 수요 회복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은 만큼 이번 상승은 수요장보다는 원가와 심리의 영향이 더 큰 흐름으로 읽힌다.



8월 24일 중국 시장에서는 지난 금요일 이후 주요 철강가격이 30~50위안/톤가량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비용 상승 부담과 글로벌 상품시장 강세가 매수심리를 되살렸고, 빠른 가격 하락 가능성은 낮아졌다. 특히 화요일판의 핵심 품목인 철근은 현물과 선물이 모두 플러스권을 기록해 봉형강 가격의 하단 지지력을 확인했다.



철근, 탕산은 20위안 상승…상하이는 보합

지역품목가격전일 대비달러 환산
탕산빌렛2,990위안/톤+40위안약 $444.8/톤
탕산철근3,070위안/톤+20위안약 $456.7/톤
상하이철근3,090위안/톤보합약 $459.7/톤
탕산열연코일3,260위안/톤+50위안약 $485.0/톤
상하이열연코일3,350위안/톤+40위안약 $498.4/톤

탕산 철근은 3,070위안/톤으로 20위안 상승한 반면 상하이는 3,090위안/톤으로 보합에 머물렀다. 전국적으로 수요가 일제히 회복됐다기보다 원가 상승과 가격 반등 기대가 먼저 북부 시장을 자극한 모습이다. 빌렛이 40위안, 탕산 열연이 50위안 오른 점도 철근 가격에 비용 측면의 버팀목을 제공했다.



선물도 상승…철근 3,066위안, 코크스 2,152.5위안

품목계약09:3015:0015:00 등락률
철근26103,068위안3,066위안+0.92%
열연26103,335위안3,340위안+1.49%
철광석2701716위안716위안+1.27%
원료탄27011,591위안1,584위안+0.83%
코크스27012,156위안2,152.5위안+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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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기준 철근 선물은 3,066위안/톤으로 0.92% 상승했고, 열연은 1.49% 올랐다. 원료에서는 철광석 1.27%, 원료탄 0.83%, 코크스 2.92% 상승했다. 특히 코크스가 2,150위안 부근까지 올라서면서 제철소의 원가 부담을 높였고, 일부 지역에서 공급 긴축이 보다 자주 거론됐다.


수출은 열연 중심으로 개선…가격지수도 상승

수출시장에서는 동남아보다 터키와 남아시아향 열연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중국 열연 수출가격은 봉형강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고, 시장의 철강 수출지수는 5달러/톤 상승했다. 현지 빌렛 지수도 최근 3일간 50위안/톤 올랐다. 달러 약세까지 겹치면서 중국 철강사의 수출 오퍼 기준선은 이전보다 높아지는 분위기다.


다만 이번 반등을 곧바로 수요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 원자료에서도 실제 수요가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철근 유통업체와 구매자는 단기 상승세를 추격하기보다 실제 거래량과 재고 감소가 뒤따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판매자는 원료비 상승을 근거로 저가 매도를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수요가 따라오지 않을 경우 급격한 추가 인상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코크스·원료탄 강세가 철근 가격 하단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방향은 비용 상승을 실수요가 얼마나 받아낼 수 있는지, 그리고 수출 강세가 내수 공급 부담을 실제로 낮추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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