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일] 원료탄·코크스 선물 급락…석탄 보급정책이 원가 기대를 흔들다 (9/18)](https://www.steelinfosys.com/storage/editor-images/ext_6aadbb68ee9255.02817746.png)
- 원료탄 JM2701은 1,487위안/톤으로 7.78%, 코크스 J2701은 1,952.5위안/톤으로 5.45% 급락했다.
- 철근·열연 선물도 각각 1.02%, 1.11% 밀렸고 탕산 빌렛은 3,000위안/톤으로 20위안 하락했다.
- 정부의 석탄 안정공급 기조가 선물 리스크 프리미엄을 빠르게 낮춘 반면 현물 원료탄·코크스는 선물보다 완만하게 조정돼 원가와 제품가격의 속도 차가 핵심 변수로 남았다.
9월 18일 중국 철강시장은 완제품보다 원료탄·코크스 선물의 급락이 방향성을 주도했다. 철근과 열연도 동반 약세였지만 낙폭은 원료 쪽보다 제한됐고, 철광석은 오히려 소폭 반등했다. 금요일 시장의 핵심은 정부의 석탄 안정공급 기조가 원료탄·코크스 선물에 즉시 반영된 반면, 현물 원료가격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이는 제철소의 실제 원가 부담이 선물 가격만큼 빠르게 낮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완제품 수요가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원료 선물이 급락하면 시장은 먼저 향후 원가 하락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한다. 그러나 현물 원료탄과 코크스가 뒤늦게 조정될 경우 철강사와 제강사의 마진 회복은 제한되고, 유통업체 역시 저가 매수 시점을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중국 철강·원료 선물
| 거래소 | 품목 | 계약 | 종가(위안/톤) | 일일 변동 | 등락률 |
|---|---|---|---|---|---|
| SHFE | 철근 | RB2701 | 3,096 | -32 | -1.02% |
| SHFE | 열연 | HC2701 | 3,290 | -37 | -1.11% |
| DCE | 철광석 | I2701 | 715.5 | +5.0 | +0.70% |
| DCE | 원료탄 | JM2701 | 1,487 | -125.5 | -7.78% |
| DCE | 코크스 | J2701 | 1,952.5 | -112.5 | -5.45% |
원료탄·코크스의 급락은 석탄 증산과 안정공급 정책이 공급 프리미엄을 압축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철광석은 715.5위안/톤으로 반등해 철강 원료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철근과 열연은 약세를 보였지만 원료탄·코크스만큼 낙폭이 크지 않았고, 완제품 가격이 이미 약한 실수요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주요 현물가격
| 시장 | 품목 | 가격(위안/톤) | 일일 변동 | 달러 단순환산(달러/톤) |
|---|---|---|---|---|
| 탕산 첸안 | 보통 빌렛 | 3,000 | -20 | 444.31 |
| 탕산 | 철근 | 3,140 | 확정치 미사용 | 465.04 |
| 상하이 | 철근 12mm | 3,320 | -10 | 491.70 |
| 탕산 | 열연 | 3,257 | 확정치 미사용 | 482.37 |
| 상하이 | 열연 3.0mm | 3,370 | -20 | 499.10 |
달러 환산은 9월 18일 달러·위안 기준환율 6.7521위안을 적용한 단순 환산치다. 수출환급, 내륙운송, 항만비용 등을 반영한 수출 패리티는 아니므로 해외 오퍼와 직접 동일선상에서 비교해서는 안 된다.
금요일 초점: 원료탄·코크스의 선물-현물 괴리
| 품목 | 현물 기준 | 가격(위안/톤) | 변동 |
|---|---|---|---|
| 저유황 주원료탄 | 중국 원료탄 가격지표 | 2,503.4 | 일일 -23 |
| 준1급 야금용 코크스 | 르자오항 출고 | 2,080 | 주간 -150 |
원료탄과 코크스 선물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밀렸지만 현물 조정은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제철소 입장에서는 선물 급락이 향후 원가 개선 기대를 높이지만, 실제 구매단가가 즉시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코크스 생산업체도 최근 마진 회복 이후 생산을 조절하는 과정에 있어 현물 가격이 선물 하락폭을 그대로 따라가기 어렵다. 따라서 단기 철강 가격은 '원료 선물 급락=즉시 제품가격 급락'이라는 단순 공식보다는 현물 원가의 하향 속도와 제철소 감산 여부를 함께 봐야 한다.
재고는 줄었지만 소비도 둔화
| 지표 | 규모 | 주간 변동 |
|---|---|---|
| 5대 철강재 공급 | 794.14만 톤 | +0.06만 톤 |
| 5대 철강재 총재고 | 1,537.73만 톤 | -16.88만 톤 |
| 5대 철강재 표관소비 | 811.02만 톤 | -1.35% |
재고가 감소했다는 점은 하방을 완충하지만 소비까지 약해졌다는 점은 상승 동력을 제한한다. 특히 판재류 소비가 건설재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이면 열연은 원가보다 실수요와 수출 주문에 더 민감해질 수 있다. 철근은 재고감소와 건설재 소비 개선이 일부 방어선을 제공하지만, 원료 급락이 시장 심리를 누르는 국면에서는 적극적인 재고확대보다 필요 물량 중심의 조달이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별 영향
철강사는 원료탄·코크스 선물 하락을 향후 원가 개선 신호로 활용할 수 있으나 현물 구매가격이 충분히 내려오기 전까지는 감산과 생산믹스 조정이 우선이다. 제강사와 재압연사·리롤러는 완제품 약세가 재고평가손으로 연결될 수 있어 고가 원료나 반제품 매입을 서두를 유인이 낮다. 유통업체는 재고가 줄고 있다는 점을 가격 하단의 근거로 볼 수 있지만, 표관소비 둔화와 연휴 전 현금회수 수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수출업체는 내수가격 조정이 해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나 중국산 오퍼 하락이 곧바로 대량 계약으로 이어지는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다음 거래일 관전 포인트
첫째, 석탄 안정공급 조치가 실제 광산 가동과 출하 증가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원료탄·코크스 현물이 선물 급락을 얼마나 뒤따르는지가 제철소 원가와 완제품 가격의 연결고리다. 셋째, 철광석이 원료탄·코크스와 반대로 버티는 흐름이 지속되는지도 중요하다. 넷째, 연휴 전 보충수요가 철근과 열연의 현물 거래량을 회복시키는지, 재고 감소세가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한줄 결론: 9월 18일 중국 철강시장은 원료탄·코크스 선물이 먼저 원가 하락을 선반영한 반면 완제품과 현물 원료의 조정 속도는 더뎌, 다음 국면의 핵심은 '선물 급락이 실제 원가와 실수요에 얼마나 빨리 전달되는가'로 좁혀졌다.
SEO 키워드
#중국철강시장 #철근가격 #열연가격 #원료탄가격 #코크스가격 #철광석가격 #탕산빌렛 #중국철강재고 #DCE원료탄 #SHFE철근
메타 설명: 9월 18일 중국 철강시장은 원료탄·코크스 선물 급락이 시장을 주도했다. 철근·열연도 약세였지만 현물 원료가격과 재고 흐름은 더 완만해, 원가 하락의 실제 전달 속도가 다음 거래일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