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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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2 4만8500~5만엔 FOB로 반등…대만 컨테이너 스크랩도 337~340달러

동북아 항만에서 스크랩을 벌크선에 하역하고 압축 스크랩이 적치된 철강 원료 물류 현장

동북아 스크랩 시장이 운임 상승과 제한적인 공급을 배경으로 완만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H2 수출가격은 톤당 4만8,500~5만엔 FOB로 전주보다 500엔 올랐고, 대만의 미국산 컨테이너 HMS 1&2(80:20)도 337~340달러 CFR까지 상승했다. 다만 일본은 엔화 강세와 높은 운임 때문에 수출업체의 실제 채산성 개선폭이 제한되고, 대만도 철근 수요가 강하지 않아 추가 상승의 속도는 조심스럽다.


  • 일본 H2 48,500~50,000엔/톤 FOB, 약 312~322달러
  • 대만 미국산 HMS 1&2 337~340달러/톤 CFR
  • 운임이 가격을 밀지만 완제품 수요가 추가 상승폭을 제한


일본 H2 500엔 상승…FOB는 5만엔 상단 시험

9월 16일까지 한 주간 일본 H2 수출가격은 4만8,500~5만엔 FOB로 전주 4만8,000~4만9,500엔보다 500엔 상승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약 312~322달러다. 아시아 지역의 수입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일본 수출업체는 엔화 강세와 높은 해상운임 때문에 FOB 가격 상승분을 온전히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시장품목가격변화·조건
일본H2 수출48,500~50,000엔/톤(약 312~322달러)전주 대비 +500엔, FOB
대만미국산 HMS 1&2(80:20)337~340달러/톤CFR, 9월 17일
대만미국산 HMS 오퍼340~345달러/톤CFR
대만미국산 HMS 성약338~340달러/톤CFR
대만제강사 국내 스크랩 구매가약 333달러/톤 상당주초 인상


대만은 337~340달러…미국산도 운임 때문에 상승

대만에서는 미국산 HMS 1&2(80:20) 컨테이너 오퍼가 340~345달러 CFR로 제시됐고, 매수가는 337~339달러 수준이었다. 실제 거래는 338~340달러에서 확인돼 시장 가격이 전주보다 한 단계 높아졌다. 현지 대형 전기로 제강사도 국내 스크랩 구매가격을 주초에 톤당 약 6달러 상당 올렸다.

상승 배경은 아시아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서라기보다 운임과 공급비용 상승에 가깝다. 일본산 가격이 높아지면서 대만 수입업체가 미국산 컨테이너 물량을 비교 조달하는 과정에서도 가격 하단이 올라갔다. 반면 대만 철근 판매가격은 수요 부진 때문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제강사가 원료비 상승을 완제품에 모두 전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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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함 동북아 매수자는 ‘FOB보다 도착원가’ 봐야

한국·대만·동남아 매수자에게는 일본 FOB 가격 자체보다 환율과 운임을 합산한 실제 도착원가가 더 중요하다. 일본 H2가 5만엔에 근접하더라도 엔화와 선박운임이 움직이면 경쟁력은 빠르게 바뀔 수 있다. 공급자는 5만엔 상단 안착을 시도하겠지만 제강사의 철근·빌렛 마진이 악화되면 구매저항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일본 주요 제강사의 국내 스크랩 구매가격, 대만의 신규 미국산 컨테이너 성약, 원·엔 및 달러·엔 환율, 동북아 해상운임이 핵심 변수다.


출처: 시장 및 해외 산업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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