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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U 철강 전용쿼터 190만톤 확보…잔여풀 포함 최대 280만톤 접근

유럽향 철강 수출항에서 열연코일·후판·선재·강관을 선적하는 대형 산업물류 현장

인도의 EU 철강시장 접근 폭이 확인됐다. 인도 상무부 관계자는 9월 17일 국가별 전용 쿼터가 연간 약 190만톤이라고 밝혔다. 공동쿼터와 잔여물량까지 활용하면 최대 약 280만톤 접근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추가 물량은 공용풀에 해당해 실제 잔량과 통관 순서에 따라 달라진다.

EU는 7월 1일부터 철강 30개 품목군에 연간 약 1,834만톤의 쿼터를 운영한다. 쿼터 초과분에는 50% 추가관세가 붙는다. 한국은 국가 전용쿼터 207만3천톤을 확보했다.

품목별로는 인도 열연·도금재 우위

품목인도한국
열연 판재류597,274톤461,830톤
냉연 판재류269,974톤254,611톤
금속도금강판233,183톤104,480톤
유기피복강판217,338톤167,313톤
후판210,838톤319,670톤

총량에서는 한국이 앞서지만 열연과 금속도금강판은 인도 쿼터가 더 크다. 반대로 후판은 한국 쿼터가 약 10만9천톤 많아 품목별 경쟁구도가 뚜렷하게 갈린다.

280만톤은 확정 전용물량이 아니다

190만톤은 인도 전용쿼터다. 추가 약 90만톤은 FTA 공동쿼터와 잔여물량 접근분으로, 실제 확보량은 사용률과 통관 순서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과 인도는 열연·냉연·도금강판에서 직접 경쟁한다. 같은 오퍼 가격이라도 쿼터가 남은 공급국은 50% 초과관세 위험을 피할 수 있어 선적일과 도착일이 거래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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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와 재압연사는 품목별 쿼터 잔량을 계약 단계부터 계산해야 한다. 유통과 트레이더는 분기 말 쿼터 소진 속도와 통관시점을 관리해야 한다. 후판은 한국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수요가는 공급국 다변화 여지가 넓어지지만 CBAM, 원산지, 용해·주조국 증빙과 제품 인증은 별도다. 관전 포인트는 10월 이후 쿼터 소진속도와 인도 공동풀 추가 접근의 실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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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요약: 인도는 EU 전용쿼터 약 190만톤과 공동풀을 합쳐 최대 약 280만톤 접근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은 총량에서 앞서지만 열연·도금강판에서는 인도 쿼터가 더 크다.

대표이미지 설명: 유럽향 철강 수출항에서 코일·후판·선재·강관을 선적하는 산업물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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