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중국에서는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에 따라 철강 재고감소가 나타나면서 상승 전환 했다. 미국은 제철소 가동 중단이 연장됨에 따라 상승 전환으나 전주 급락(-10%)에 비해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유럽(EU)의 철강 가격이 저점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5주 에 걸친 연속 약세를 멈추고 안정세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한국)는 전주와 대비해서 보합을 이루었지만, 약세 심리는 지속되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건설 시장 등 수요산업 부진과 미미한 상승 기대심리로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자재 시장 동향은 철광석이 가격이 많이 하락한 가운데 바닥을 쳤다고 보고 거래량이 늘면서, 전주 대비 8.9% 급등했다. 원료탄 시장은 중국의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호주, 미국의 공급여건 개선으로 급락했다. 글로벌 스크랩 가격은 6주간 연속 보합세를 이루고 있다. 공급량이 감소하였으나, 철강 시황 부진에 따라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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