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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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중국 철강시장, 부진한 전망과 수요 제한 속에 '금3은4' 기대 포기
중국 철강 시장은 건설 재개가 더디고 3월로 예정된 철강 시설 유지 보수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이 '황금의 3월과 은의 4월'에 대한 기대를 포기한 것 같다. "황금의 3월과 은의 4월"은 중국의 전통적인 철강 소비 성수기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음력설 연휴 이후 개선된 기상 조건과 공장 생산량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그러나 올해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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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베이징이 업그레이드를 추진함에 따라 중국 스크랩 공급이 증가할 것
Mysteel Global은 중앙 정부가 대규모 장비 갱신 및 소비재 교체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향후 몇 년 동안 국내 철 스크랩 공급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중국 중앙재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장비 업그레이드 및 교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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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인도네시아의 니켈 지배력, 글로벌 산업에 문제를 야기?
전 세계 니켈 채굴 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 그 주된 이유는 인도네시아산 저가 니켈 공급 과잉 때문이다. 더욱이, 이러한 지속적인 공급은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흑자를 뒷받침하며 니켈 가격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있다. 현재 이 동남아시아 국가는 이미 이 중요한 금속의 세계 공급량 중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인도네시아가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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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스크랩은 철강의 미래이다"
중국의 고철 발생량 증가로 인해 해당 국가의 제강 탈탄소화가 촉진될 것이지만, 주요 과제는 통합 봉형강 제조 능력을 전기 아크로(EAF)로 교체하는 것이다. Laplace Conseil 창립자이자 사장인 Marcel Genet에 따르면 EAF에서 고품질 강철을 만드는 문제는 폐기 문제가 아니라 기술 투자에 달려 있다고 한다.Genet는 “스크은 철강의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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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ArcelorMittal, 2024년 하반기 최초의 미국 Calvert EAF 시운전
ArcelorMittal은 현재 북미 지역에 약 1,380만 톤의 열연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ArcelorMittal과 Nippon Steel Corporation이 앨라배마에 위치한 합작 회사인 AM/NS Calvert가 있다. 여기에서 전기로 설비 시운전이 예정되어 있다. 연간 15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Calvert EAF는 2021년 건설을 시작해 당초 2023년 하반기 가동 예정이었다. 공사 지연과 인력 부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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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포스코 회장 내정자의 전략 과제
포스코는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미국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에 선정되는 등 핵심 사업인 철강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포스코는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발 철강 제품 공급 과잉과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 등 포스코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 신사업인 이차전지 소재도 전기차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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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재고 정리 종료로 인해 2024년 유럽 판재 수요 증가전망
ArcelorMittal은 2월 8일 목요일에 유럽의 판재 제품 수요가 올해 2~4% 범위 내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4분기 보고서와 2023년 전체 실적에서 "2023년 명백한 수요에 영향을 미친 재고 정리는 2024년에도 계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실제로 1월의 명백한 철강 수요 개선으로 유럽 철강업체들은 현물 시장에서 가격 상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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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포스코 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내정자 장인화 전 사장은 누구?
제10대 회장으로 서울대 엔지니어 출신의 '정통 철강맨'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다. 포스코 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장인화 전 사장은 어떤 인물인가? 그리고 그는 그동안 포스코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에 내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은 30년 넘게 포스코에 몸담은 철강맨 출신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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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포스코 회장 선출의 긴 여정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어
말 많고 탈 많던 포스코 홀딩스 후임 회장이 확정되었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셀프 연임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최정우 회장의 연임 얘기가 나와 시끄럽자, 이사회에서는 현직 회장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하면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를 만들어 의결했다. (23년 12월 중순이다) 이때도 최 회장의 거취에 주목을 했다. 셀프연임은 안하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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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특집] BHP와 Rio는 친환경을 위해 경쟁보다는 협력을
자본주의와 창의성은 건전한 경쟁을 통해 발전하도록 되어 있다. 기후 변화에 직면하면 비즈니스 경쟁이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철광석 채굴업체 중 두 곳인 BHP와 Rio Tinto은 금요일에 RIO가 합금 생산 방식의 탈탄소화를 위해 호주 제조업체인 BlueScope Steel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여러 측면에서 스마트한 전...